신규확진 629명…9개월만에 600명대, 역대 3번째 규모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12.04 10:06
▲동부제일병원, 확진자 발생해 역학조사 실시/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했다. 600명대에 들어선 것은 지난 3월 3일 600명을 기록한 이후 276일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누적 3만6천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는 89명 늘었다.

앞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확산기 때 기록했던 △909명(2월29일) △686명(3월2일) 이후 역대 3번째 규모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600명이고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서울은 291명으로 코로나19 국내 유입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463명(서울 291명, 경기 155명, 인천 17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충북 5명, 울산 5명 등 순이다.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일부터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4일까지(2주간) '386→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361→302→255→318→363→552→525→486→413→414→420→493→516→600명' 순을 기록했다.
yunis@mt.co.kr

많이 본 기사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