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장 누가 적합한가? 박영선 19.9%, 나경원 15.5%, 오세훈 14.9%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0.12.08 11:05
(왼쪽부터)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사진=뉴스1 DB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일과 6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서울시 거주자 만 18세 이상 805명(응답률 8.1%)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장관이 19.9%로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은 각각 15.5%, 14.9%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5%로 4위에 올랐다.

그밖에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7.1%,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6.1%, 국민의힘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5.8%,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3.8% 등으로 조사됐다.

선택지에 제시된 12명의 후보가 받은 지지를 여권과 야권으로 나눠 합계를 비교하면, 범야권 8명 후보에 대한 지지 총합이 51.3%로 범여권 지지 총합 37.1%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보궐선거에 대해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야당 지지론이 50.6%로 과반을 넘었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38.7%를 차지했다.

서울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4%, 국민의힘 32.1%로 팽팽했다. 이어 국민의당 6.5%, 정의당 5.2%, 열린민주당 4.9%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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