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일 연속 1000명대…일평균 934.7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0.12.18 09:58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을 넘었다. 지난 16일 1078명 발생 이후 사흘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98명, 경기 301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764명이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의 74%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경남 43명, 부산 39명, 경북 31명, 울산·충북 각 30명, 제주 27명, 대구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대전·전남 각 5명, 광주 3명 등이다.

이날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대중목욕탕(사우나)에서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라사우나 매점을 운영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유입은 26명 중 1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9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주간 일평균은 전날보다 51.8명 증가한 934.7명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인 일평균 800~1000명을 3일째 충족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77→631→615→590→670→680→689→950→1030→718→880→1078→1014→1062명 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4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46명이다. 현재 1만2888명이 격리 중이다.
carriepyun@mt.co.kr

많이 본 기사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