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업 등용문으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12.28 18:58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안양새일센터/동안구 경수대로 594)를 통해 금년 한 해 동안 1천995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안양시가 28일 밝혔다.

안양새일센터는 지난 2009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 안양시가 국·도비를 지원해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여성전문 취업센터다. 주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난 가운데서도 안양새일센터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계시켜 1천995명에게 직장취득의 기쁨을 안겨줬다.

디지털마케팅,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세무회계실무자 양성, 보험총사무원, 멀티행정사무원 양성, 프로페셔널 e커머스MD 양성 등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일자리지원 사업으로는 총 14개 과정을 운영해 170명이 취업의 꿈을 이뤘다.

창업지원에 초점을 맞춘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과정을 열어 꿈창작미래교육협동조합과 와이셀러협동조합 등 19명이 창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안양새일센터는 또한 4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 및 상담을 벌여 488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됐다. 

또 이와 관련해서는 세 차례에 걸친 통계조사원양성과정과 두 차례 미화서비스원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등의 단기취업 직업교육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안양새일터는 이와 같은 성과로 2020 경기도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종합평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0 디딤돌 취업지원 부분에서는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OECD가 한국경제보고서에서 발표한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숙련도가 높은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고, 청년층의 노동시장진입도 촉진시킬 필요가 있음을 권고한 점을 들어, 금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과 체계적 일자리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새일센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일자리에 대해 문의를 원하는 여성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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