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한부모 가족 위해 Stay with Stay’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부산지역 한부모 가족 500세대 선정해 지원키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2.03 15:04
▲ 지난 1일 KT&G복지재단은 강지형 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주국희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네번째)이 함께 부산 KT&G상상마당에서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 ‘Stay with Stay’ 운영 협약식을 마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을 위해 ‘Stay with St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Stay with Stay’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청년창업 지원 업무를 하는 'KT&G상상마당 부산'이 진행한다.

조‧석식이 포함된 4인 객실 숙박권을 제공하며 커피전문점 ‘사푼사푼’의 음료 구매 교환권을 지급한다. KT&G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하는 모든 전시회와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의 진로를 파악해볼 수 있는 MBTI/DISC 성격유형검사와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성격유형검사 등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부모 가족을 선정하기 위해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부산진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500세대를 추천받기로 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어려워지면서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국 8개의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2만 가구에 1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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