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는 지금]"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도민 자랑스러워해"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대표연설 "경기도형 민생정책 발굴할 터"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2.25 11:12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경기도의 위상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형 민생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더 큰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경기도 위상에 걸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 첫 머리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지사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 만들어낸 민주당의 대표 정책"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정책 때문에 경기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그는 경기도 위상에 맞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립 공공병원 강화 △도립대학 설립 △경기도연수원 설립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등을 제안했다.

또 서울시와의 연계를 위한 교통망 구축이 아닌 도민중심의 교통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경기도 중심의 GTX 노선 마련 △광역버스 서비스 개선 △서울시의 광역철도 직결관련 결정 철회 △민자도로의 불합리한 요금체계 개선 등을 촉구했다.

또한 급식비에서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재료를 보장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으며 현재 12개 체제인 상임위원회의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변화된 환경에 맞는 경기도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상임위원회 개편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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