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 영유아·부모 대상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3.10 10:02
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이 3월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가족들이 함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 안에서 자녀와 부모가 책을 통한 교감을 나누면서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 읽기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비롯해, 1단계 ‘감각통합 책 읽기’(1~3세), 2단계 ‘오감발달 책 읽기’(4~5세), 3단계 ‘창의발달 책 읽기’(6~7세) 등 연령대에 맞는 세 단계의 독서 수업으로 구성된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책놀이 데이 그림책 작가 특강, 가족 공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3월, 6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24일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1기는 3월 9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부모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은 물론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해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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