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설 ‧ 건축박람회 ‘2021 코리아빌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 건축 산업 관련 ‘K-뉴딜 특별관’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3.18 22:30
▲2021 코리아빌드(KOREA BUILD)’/t사진=킨텍스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21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 건축 산업과 관련된 핵심 과제를 중점으로 ‘K-뉴딜 특별관’이 함께 개최된다. 이와 함께 최신 산업 이슈, 트렌드, 정책을 반영한 기획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외 건설, 건축, 인테리어 기자재 및 기술을 총망라하는 코리아빌드는 킨텍스(KINTEX) 1전시장 전관에 걸쳐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 별 전문관을 구성한다. 관련 산업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이며 유일하게 국제전시협회에서 수여하는 ‘UFI(국제전시) 인증’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 인증 전시회’ 인증을 받았다. 공식적으로 국제성과 전문성을 인정 받은 글로벌 전시회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건설·건축 기자재/설계시공] 구조/외장재, 단열재, 창호, 도장방수재, 건축공구/관련기기, 조경자재/공공시설, 설계/시공. [인테리어] 내장재, 조명, 욕실, 주방, 홈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 스마트 건설장비,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건축설비] 냉난방/환기설비, 위생설비, 홈네트워크 시스템, 승강기/주차설비, 신재생 에너지 등이 있다.‘2021 코리아빌드’는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K-뉴딜 특별관’ 을 마련했다.

뉴딜 정책의 방향성을 반영하여 ‘그린 뉴딜관’, ‘디지털 뉴딜관’ 으로 구성된다. ‘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과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관련 부처, 산하기관, 지자체 등 공공 바이어와 건설∙시공사, 건축사 등 산업 내 핵심 이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그린 뉴딜관]은 그린뉴딜 정책 대표 사업 중 건설, 건축과 관련된 ‘그린 리모델링’, ‘그린스마트스쿨’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고성능 창호, 고단열 벽체, 기밀자재 등 ‘패시브(Passive)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고효율 설비, BIPV 시스템 등 ‘액티브(Active) 기술’을 선보이며, ‘녹색 기술’, ‘화재 안전 기술’도 함께 전시된다.

[디지털 뉴딜관]은 노동집약, 현장의존적 산업으로 인식되던 건설 생태계가 자동화, 무인화, 데이터 기반 정보공유 등 기술적 혁신을 통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듈러 공법, 스마트 관제 시스템, 유지관리 솔루션 등 ‘설계-시공-유지관리’ 건설 과정 3단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ICT 융합기술을 선보인다.

‘K-뉴딜 특별관’과 더불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기조하여 산업 동향과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K-뉴딜 SUMMINT’ 이 동시 개최된다.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점으로 정책 및 우수 사례, 기술 동향 및 전망, 신기술 등 건설, 건축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1 제로에너지건축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5년 민간 건축물 의무화를 앞두고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본 컨퍼런스는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설명,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사례 및 시장 기술 현안, 패시브, 액티브 적용 기술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계획 방안이 발표된다.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현대건설, KCC, 신성이엔지, 쉐크코리아,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 공주대학교 김준태 교수 등 정부기관 및 산학연 전문 연사가 각 세션을 맡아 발표를 진행한다.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스마트 기술과 적용사례를 통해 기술을 소개하는 ‘SMART CON SEMINAR’가 3개의 Part(파트)로 구성되어 열린다. 

Part 1은 BIM 설계자동화 솔루션을 주제로 플럭시티, 포럼디앤피, 스틸라이트, IDM3D, 동국대학교 건축학부에서 세션을 구성하며, Part 2는 건설 분야 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으로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한성PC건설, DL이앤씨(구 대림산업), 인터컨스텍, GS건설, 경성대학교에서 세션을 맡는다. Part 3는 ICT 기반 요소별 스마트건설기술을 소개하는 전문 세미나로 현대건설, 삼표산업, 대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한미글로벌, 라이카지오시스템즈, 오토데스크, 코오롱베니트에서 각 요소 별 스마트 기술과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공간·디자인 전문 컨퍼런스 ‘DESIGN SUMMINT 2021’ 도 함께 열린다. HOI(에이치오아이), 현대L&C, EMECO(에메코), 아모레퍼시픽, WGNB, PANTONE(팬톤), 노루페인트에서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건축과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한다.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에 대한 영감 나누기’를 주제로 공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요소를 심도 있게 다룬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노하우와 실무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참가기업과 유관단체에서 진행하는 신기술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에스리의 ‘디지털 트윈 활용도를 높이는 GeoBIM 적용 트렌드’ 세미나. 엔젤스윙의 ‘드론 기술로 변화된 건설 현장의 오늘, 그리고 미래’ 세미나. 한국크레인협회의 ‘크레인 안전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CCD친친디산업개발과 코넥스 상장기업인 KC산업이 합작하여 운영하는 홈플릭스에서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건축플랫폼 홈플릭스’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프리캐스트 건축의 장점과 공정 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소개한다.집짓기에 고민 많은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행복 건축학교에서 ‘모르면 당한다. 제대로 배우고 함께 지어요’ 를 주제로, 건축주로서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코리아빌드’는 건설,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3개의 유관 산업 전시회와 동시개최한다. 건설,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총망라 하는 [코리아빌드] 외 토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솔루션을 제시하는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시장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부동산페어]. 총 4개의 전시회를 통합하여 ‘코리아빌드 위크 (KOREA BUILD WEEK)’ 라 한다.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많은 참가기업 관계자와 참관객의 유입이 예상되기에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코리아빌드 사무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입장 시 온도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와 위생장갑 의무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조치 외에도 모든 출입자 신원등록, 비대면 키오스크 등록 시스템 운영, 참가기업 관계자 페이스쉴드 착용, 전문 응급 의료진 상주, 전시장 상시 소독/방역/공조 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 지속 모니터링, 입/퇴장 시 1.5m 간격 유지, 입/출구 분리 등의 철저한 방역 대책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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