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장관 '세계 책의 날' 기념식 참석…출판산업계와 간담회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4.23 18:41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문발살롱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판문화산업계 관계자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황 장관은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출판, 서점, 도서관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출판문화도시 입주기업체협의회, 한국출판인회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판문화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문발살롱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출판문화산업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아울러, 그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책드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길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책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 장관은 “출판문화산업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중에서 매출, 종사자 수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올해 9월 정식 개통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운영을 통해 출판 유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도 전산망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의 수립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론회 등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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