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 김정헌 이사장,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 … 재난 피해자, 활동가 돕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4.26 08:12
▲사진=4·16재단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월부터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 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피해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나 이들을 돕는 활동가들을 수시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공공부문과 타 민간단체에서 포함하지 않은 사각지대를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안전사회로 나아가는데 4·16재단이 주춧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의를 갖는다.

전국에서 재난 피해자와 재난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계비 등 복지 분야 ▲진상규명 및 인권 보호 활동 분야를 지원하며 세부적으로는 주거비 및 의료비, 심리상담 치료비용과 법률서비스 지원 등 포괄적인 분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은 4월 기준 총 42가구를 대상자를 선정해 긴급지원금을 70~200만 원을 차등 지급했다.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지자체·병원·사례관리 기관 등 기관을 통한 추천 접수 받아 서류 검토 및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 뒤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즉각적인 지원을 이행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재난 피해와 활동가들의 고통에는 빛이 닿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빛이 닿지 않아 메말라 가는 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안전사회 건설은 무의미하다 생각해 재난피해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416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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