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일자리 정보 한 곳에서… 아트모아(Art More) 구축·개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4.29 13:55
▲아트모아 누리집 화면./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예술 분야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누리집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와 함께 30일(금),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Art More, www.artmore.kr)’를 개설한다.

그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광역문화재다,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되어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으로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이제 예술인들은 언제든지 ‘아트모아’에서 기업·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도 인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정보와 인재정보, 기업/직업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정보’와 ‘인재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예술인에 일자리 정보, 기업은 맞춤형 인재정보에서 경력개발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화면 캡쳐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BIG KINDS)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표준계약서, 연봉 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아트모아’를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경영아카데미(MoAA)’의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2022년도에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아트모아’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모아가 기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체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자 중심의 정보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트모아 운영을 책임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도일 대표는 더리더에 “아트모아가 예술분야 기업 및 취업정보,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인적교류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기업 및 취업정보 제공의 역할을 넘어 직무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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