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상주작가' 지원 도서관 45개 발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5.01 12:16
▲권역별 45개 선정도서관./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역별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할 45개 도서관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총 45개 도서관을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총 69개의 도서관이 신청, 그중 45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도서관에게는 주민의 문학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주작가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수도권 18개(40%) 비수도권 27개(60%) 비율이다. 선정된 45개 도서관은 상주작가(1인)를 사전 매칭한 9개 도서관(사전 매칭형), 상주작가 매칭 없이 신청한(사후 채용형)) 36개 도서관으로 나눠 지원한다.

상주작가 섭외가 어려운 지역 도서관을 위해서 예술위에서는 문학단체와 도서관과의 연계를 지원해 상주작가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작가와 지역 도서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 문학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예술위 담당자는 “전년도 보다 선정 도서관 수가 증가됨에 따라 작가와 도서관 이용자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문학 수요와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인들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여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원심의 결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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