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26일부터 개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146개 전시관, 54개 채용관 투자에서 채용까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5.13 09:29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일정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는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행사다. 온·오프 병행 방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초청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박람회 홈페이지, 금융위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첫날 예정된 '핀테크 기업 IR'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를 직접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실제로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갖는다.

둘째날에는 '핀테크 기업-투자자 상담회'와 '네트워킹 밋업'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자, 금융회사와 1:1 미팅이 진행된다. 특히, 금융회사의 실무자와 1:1 미팅을 하고자 하는 핀테크 기업은 5월 12일까지 모집중인 사전신청에 접수해야 한다.

3D로 구현된 온라인 전시장에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약 150여개 기업의 디지털 컨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핀테크 정책관(유관기관관)에 8개 전시관, 금융핀테크관 21개 전시관, 핀테크 스타트업관 39개 전시관, 핀테크 스케일업관 39개 전시관, 글로벌관 39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상이지만 마치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 것처럼 다른 사람과 명함을 교환하거나 미팅을 신청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핀테크 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관에 준비된 핀테크 관련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체 수강의 경우, 19일까지 모집하는 사전신청에 접수해야 한다. 생활 속에 자리잡은 오픈뱅킹과 빅데이터 등 주제 별로 총 20시간 이상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 '채용관'에는 11개의 금융 기관과 43개의 핀테크 기업이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기업은 실제 채용까지 진행한다. 행사 셋째 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핀테크 취업토크'에서는 트러스트원과 페이플 대표, 신한은행과 카카오페이 재직자의 생생한 핀테크 채용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4일까지 사전 질문을 접수해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채용 이벤트가 구직자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정이다.

싱가포르 VISA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와 같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코로나 19 이후 해외 이노베이션 센터를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을 위해 가상공간 체험을 마련했다. 19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체험관'은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과 '알기쉬운 핀테크'로 구성되어있다. 보이스피싱을 간접체험하고 이를 예방하는 기술을 알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를 웹툰, 동영상 등을 통해 보다 재밌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최근 핀테크 분야의 핵심 트렌드인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 와 특별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앞서 소개한 프로그램은 박람회 홈페이지와 금융위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핀테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다채롭게 준비된 풍부한 콘테츠들을 통해 전국민이 핀테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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