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UNESCO 유니트윈과 연계 진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5.17 10:43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제10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011년 11월 5월 넷째 주를 우리 정부의 제의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사회 위기 속 참여적 예술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학술대회 ▲예술가·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아트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 세미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별 주간 행사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24일(월) 오후 1시부터 공식 누리집(www.arteweek.kr)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최근 크리살리스 한국 프로젝트에 ‘Wave of Waves’ 안무로 참여한 현대무용가 차진엽은 개막공연으로 ‘원형하는 몸: 라운드1’을 선보이고, 벤 트위스트, 피터 셀러스, 요조 등 주제 발표자 3명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전한다.

▲‘크리에이티브 카본 스코틀랜드’의 대표 벤 트위스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오페라·연극 무대를 통해 전쟁·가난·난민 등 사회 문제를 다뤄온 세계적 연출가 피터 셀러스는 문화예술교육의 보살핌과 치유의 기능 ▲제주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요조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UNESCO 유니트윈…문화다양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개발 모색


▲5월 25일~26일 '유네스코 유니트윈' 일정./자료=문화체육관광부

특히, 2012년은 오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 학술대회와 연계, 독일·케냐·호주·싱가포르 등 13개국 문화예술교육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위기의 시대, 행동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식 누리집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5월 30일(일)까지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1992년부터 전 세계 134개국 850개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협력사업. 지난 2017년에 공식 출범한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예술교육 연구’에는 13개국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한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아트 프로젝트’)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음악·무용·시각예술·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사람과 사람, 동식물, 환경, 사물 사이의 상호작용을 각자의 방식으로 탐구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작품을 창작한다.

▲한국의 유관학회 온라인 세미나./자료=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의 완성 작품은 ‘아트 프로젝트’ 누리집(arteweek-artproject.kr)에서 전시한다. 참여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아트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간 행사에 관한 내용은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www.art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