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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KOPIS' 빅테이터 공모전 포스터./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가 공연예술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고도화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KOPIS 빅데이터(거대 데이타)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활용될 데이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KOPIS) 데이터. KOPIS는 여러 예매처에 분산되어 있는 공연 예매와 취소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및 집계하는 통계서비스로, 공연정보 및 결제정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KOPIS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KOPIS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 공연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범주 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수행내용은 KOPIS 홈페이지(ko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일정은 오는 6월 7일(월)부터 6월 21일(월)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2차 발표심사 및 최종 발표는 9월 17일(금)에 이뤄진다. 최종 시상 및 상금은 최우수(1팀, 500만 원), 우수(2팀, 300만 원), 장려(3팀, 200만 원), 입상(12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위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가 오는 6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접수는 5월 24일(월)부터 6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KOPIS 홈페이지에서(kopis.or.kr)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