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 강화 맞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권리화 및 권리유지 지원 등 협력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5.28 15:21
▲사진=뉴스1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2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권 유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애로 및 수요를 정기·수시로 발굴하여, 지식재산 컨설팅과 권리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비즈허브**를 전담 매칭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활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식재산 종합지원 창구로 전국 27곳에 구축·운영 중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학연협의체의 네트워크 활동 및 기술개발, 사업화 등의 지원 목적으로 지역본부/지사 20개소 운영 중이며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바우처 지원, IP-R&D 전략수립,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산단특허팀’ 사업을 모태로 하여, 그 협력범위와 내용을 한 단계 격상하여 발전시킨 것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 유지 지원, 산업단지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R&D를 통한 기술개발과 이를 활용한 특허의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허청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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