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문화]한-아세안 국제 협업 프로젝트 공모…국가간 '협력과 상생', '문화다양성과 포용' 등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5.29 08:29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 프로젝트 제작 지원 공모./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공모 기간을 오는 6월 30일(수)까지.

한-아세안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국가간 협업체계 조성코자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 프로젝트 제작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해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개최 이후 한국과 아세안 지역 간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됐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문화자원 △기술융합 △공익가치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익적 가치와 상생의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예술 및 과학기술 분야 국공립·민간단체(법인, 협회)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과 아세안 간 협업에 주안점을 둔 공동프로젝트인 만큼 최소 1개국 이상의 아세안(총 10개국) 국적의 파트너와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특히,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영화, 전통음악 등 문화예술 내 모든 장르에 구분을 두지 않은 열린 공모방식을 지향한다.

총 3개 프로젝트 선정, 프로젝트별 최대 1억원 지원신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지원 유형, 기존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기술과의 융합 또는 신기술 구현·보완을 위한 재창작으로 진행된다. 이 중 유형 구분 없이 3개가 선정된다.

환경보호, 다문화 포용 등 공익적 가치에 방향을 둔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며, 최대 1억 원 내에서 작품 기획·제작 및 국내여비를 지원한다. 프로젝트 선정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산심의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후 오는 7월 진흥원과 협약체결 후 11월까지 5개월 간 사업을 추진해야하며, 8월 서울에서 걔최 예정인 ‘20201 한-아세안 미래혁신 포럼’ 내 별도 섹션의 계획 발표회를 통해 각각의 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본 공모가 한-아세안 간 첫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지원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한-아세안 국민들이 양질의 융합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상용화를 이어가고, 나아가 문화예술계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국공립·민간단체(법인, 협회)는 24일부터 오는 6월 30일 저녁 6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https://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의 공모내용 및 추진절차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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