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맥주' 이유 있는 품절 대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6.01 09:49
편의점 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그중에서도 특히 지난해 출시된 '곰표맥주'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에 따르면 2019.1.1부터 2021.5.13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매년 5월이면 '편의점 맥주(이하 편맥)'의 언급량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맥주를 혼자 집에서 즐기는 모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중에서도 편맥의 연관어를 살펴보면 1년 넘도록 곰표맥주가 언급량 1위를 차지했다. 

곰표맥주는 지난해 5월 CU 편의점과 대한제분이 협업해 출시한 수제맥주다. 

이는 독특한 콘셉과 맛이 화제로 떠오르며 출시 초반부터 품귀현상을 빚기도 하며 국산, 수입맥주를 통틀어 판매량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곰표맥주는 연관어로 ▲귀하다 ▲힘들다 ▲어렵다 ▲풀리다 ▲득템 등이 떠오르며 '구하기 어려운, 득템해야 하는 상품으로 떠오르는 동시에 ▲새롭다 ▲귀엽다 ▲먹고싶다 ▲유명하다 ▲핫하다 등이 나타나 '이유 있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썸트렌드 썸매거진 박지현 에디터는 "곰표맥주의 매력은 독특한 콘셉의 패키지와 맛으로, 업계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맥주 제조사와 오랜 전통을 가진 타 업계 제조사가 만나 최상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시너지를 낸 사례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는 바이브가 보유한 326억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슈 분석, 평판 분석, 키워드 간 비교분석 등 다양한 트렌드 분석이 무료로 가능하다. 

또, 썸트렌드에서는 바이브컴퍼니의 전문 에디터가 소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썸매거진을 매주 받아볼 수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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