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컴퍼니, 첫번째 아트 콜라보 팝업 전시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6.16 09:12
지난 3일 시작된 누트컴퍼니와 이예기 작가의 아트 콜라보 팝업 전시가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내 아크앤북에서 다가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누트컴퍼니㈜는 디지털 에셋 오픈마켓 ‘굿누트(GoodNOUTE)’와 세상에 없던 기능성 노트를 선보이는 노트브랜드 ‘누트(NOUTE)’를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누트 브랜드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외에 20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굿누트 서비스에서는 300명 이상의 작가들이 입점하여 2,000개 이상의 디지털 에셋이 거래되고 있다.

누트컴퍼니는 누트 브랜드와 굿누트 서비스가 올해 다양한 미술 작가들과 협업한 아트콜라보 팝업 전시를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트 콜라보 기획은 관계의 네트워크를 동물 애호와의 관계 속에서 풀어내는 이예기 작가와 함께 하였으며, 테마 키워드는 ‘친환경‧친동물’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식물성 가죽으로 특별히 제작된 노트와 이예기 작가의 ‘새의 초상’ 작품이 만나 완성된 ‘아트누트(ArtNOUTE)’가 있다.

본 전시는 떠오르는 국내외 신진 작가들과 협업한 노트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대중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는 데에 의의를 두었다. 

팝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친환경‧동물애호‧나눔의 실천 등을 목적으로 한 작품 활동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치 지향적 모티브를 작품에 반영한다.

한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예기 작가는 2013년 세계미술작가 창작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개인전과 아트페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인간무늬를 인문(人文)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이예기 작가는 삶의 질문들을 ‘환경과의 네트워크’ 속에서 찾는다.

안현정 미술평론가(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큐레이터, 예술철학 박사)는 누트컴퍼니의 이번 콜라보 팝업 전시에 대해 “본 전시에서 아트누트와 콜라보 기획을 하게 된 작품 <새의 초상>은 실제 하지는 않지만 순수성을 지향하는 행동지향적 모티브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며, "철저히 리사이클 소재와 환경문제에 대한 작가 철학이 담긴 이 작품을 소장하는 순간,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아트누트’ 외에도 에코백 등의 콜라보 상품과 이예기 작가의 ‘행복나무의 그늘4’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 역시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 보호 및 구호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본 콜라보 전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누트컴퍼니 홈페이지와 다음카카오갤러리 ‘Art_Noute, 예술과 소통하는 청년 스타트업’ 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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