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당진시 난지섬,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

아름다운 자연경관 즐기고 갯벌체험도 가능…해상레포츠·낚시 관광객도 늘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06.21 16:43
충남 당진시 난지섬/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난지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은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방풍림 등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며, 낚시,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아름다운 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9.8km)이 조성돼 있다.

난지섬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2015년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바 있다.

난지섬을 가려면 대호방조제 도비도 선착장에서 약 20분간 배를 타야한다. 자동차도 가지고 갈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니 안심해도 좋다. 최근에는 해상레포츠나 낚시를 즐기러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어 명품 힐링섬인 난지섬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당진시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난지섬은 최고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서울 마포구 메타세쿼이아 숲길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인천 옹진군 굴업도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강원 영월군 청령포 △강원 삼척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대전 중구 뿌리공원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 △충북 옥천군 향수호수길 △충남 당진시 난지섬 △대구 남구 앞산공원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예끼마을 △경북 울진군 나곡해수욕장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 △경남 밀양시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경남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전북 고창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전북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 △전남 여수시 장도 △전남 곡성군 도림사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 해남군 4est 수목원 등 2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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