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 11기 수강생 모집

8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 8월 26일부터 7개월간 KT&G 상상마당 홍대 아카데미 수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7.05 15:18

KT&G 상상마당은 그림책 창작 심화 과정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의 11기 수강 지원자를 8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수강생으로 선발된 15인은 8월 26일부터 2022년 3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9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아카데미에서 그림책 창작에 매진하게 된다.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은 그림책 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획된 KT&G 상상마당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수강생들은 본 과정 동안 작가, 출판 기획자, 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 아래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책을 창작한다. 약 7개월에 걸쳐 완성한 작품은 내후년 개최되는 ‘2023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출품과 더불어, KT&G 상상마당이 주최하는 국내 원화 전시를 통하여 출판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정식 출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매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전시회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그 전통과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80여 개국의 작가들이 출품한 원화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선정 작가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영예를 얻는다.

그간 KT&G 상상마당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 과정은 매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신인 작가의 데뷔작 만을 대상으로 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수상한 안재선(「삼거리 양복점」), 이현주(「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를 필두로, 김유경(「따르릉 할머니, 어디 가세요?」), 문명예(「여름밤에」), 윤강미(「나무가 자라는 빌딩」), 이지은(「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작가 등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발된 바 있다.

이번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 11기에는 그림책 작가 김동성과 서현, 아동 문학 작가 송미경, 그림책 기획자 김수정, 글로연 출판사 대표 및 그림책 편집자 오승현, 북 디자이너 김성미, 복합문화공간 ‘B-PLATFORM’ 운영자 손서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작품 기획 및 연출부터 출판까지 전 분야에 걸쳐 수강생들을 조력할 계획이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문학, 미술, 영상, 음악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의 입문 과정부터 전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심화 과정 ‘인재육성 프로젝트’까지 단계별 강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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