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거복지연대,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주거복지 현장 찾은 대학생들

남상오 이사장,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 되었으면..”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7.15 11:08

“두 손을 모아 집모양을 만든다. 나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집이 다른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주거복지연대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홍보단’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누구나 집걱정 없이 행복하게”챌린지에 참여한 어느 학생의 이야기이다.

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집을 상징하는 손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주거복지 스티거를 붙이고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스티커는 주거복지연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복홍보단 1기 박하비(21세)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거’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정말 간절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거복지에 대해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상오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보면서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많이 배운다”며 “이번 챌린지 역시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뜨거운 것은 대중들의 주거복지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크다는 증거”라며 “주거복지 기관들이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복지연대 행복(行福)홍보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민담설화를 통한 지역이해 △주거취약계층 인터뷰 △지역주거복지활동 취재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활동 내용은 홍보단 공식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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