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프랜차이즈 ‘비밀의 화원’ 크라우드펀딩 통해 전주점 연다

한옥마을 연계한 복합 야외테마 운영, 투자금액에 따라 수익 배분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8.14 22:18
전국 9개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방탈출 카페 ‘비밀의 화원’이 전주점 오픈을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비밀의 화원은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 광주 등 지방도시에서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일부 상징적인 매장의 경우 방탈출을 애호가들이 이용자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로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오픈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비밀의 화원은 올해 4월 이미 한 차례 홍대 3호점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했으며, 당시 79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2.2억 원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홍대 3호점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달에 정식 오픈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대상인 전주점은 전주 한옥마을 부근 객리단길 상권에 위치하며, 실내 테마 3개와 복합 야외 테마 2개가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한옥마을과 연계한 복합 야외 테마는 고객들이 한복 등의 의상을 입고 한옥마을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번 전주점의 크라우드펀딩에서 투자금액은 전주점의 테마 콘텐츠 제작 및 인테리어 비용으로 사용된다. 투자자는 전주점의 초기 총 투자금액 중 개별 투자금액 비율(지분율)에 따라 이익 배분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주점 매출에 따라 투자자는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 시 매장 가동률에 따른 손익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비밀의 화원 전주점의 크라우드펀딩은 현재 크라우디에서 사전 공개가 진행 중이며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청약이 시작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우디는 국내 대표 투자형,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콘랩컴퍼니, 퀘이형제전(展) 등 다양한 스타트업과 문화 콘텐츠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왔다.



크라우디 개요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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