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애칭 공모전과 함께 상설전시장 준비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8.25 16:29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애칭 공모전 포스터./사진=국립중앙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소'라 불리는 삼국시대 유물이자 국보인 반가사유상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반가사유상 애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삼국시대 유물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친근감을 더해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는 반가사유상 2점의 애칭을 각각 지어 2021년 9월 30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사이트는 http://museumpensive.dev-dnad.kr/contest/main.php 이다.

새롭게 꾸민 상설전시관에 전시되는 반가사유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이번 애칭공모전의 수상작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엔 문화상품권(100만 원)과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문화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7종 모두를 증정한다.

참여는 한국문화재를 애호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리더와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기증관에 현재 조성 중이며, 전시 공간 두 개를 합쳐서 하나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 2점(83호, 78호)의 반가사유상을 같은 공간에서 나란히 상설전시하는 공간을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 28일 최적의 건축디자인과 설비를 갖추어 440㎡ 규모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점의 반가사유상은 현재 수장고에서 휴식 중에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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