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8.26 15:26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4월 19일 강원 양양군 양돈밀집단지 주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1일 고성과 16일 인제 농장에 이어 26일 홍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은 아니며, 농장 주변 10km내에는 돼지농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이날 홍천군 내촌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2300여 마리를 용기에 담아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실
시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ASF가 확인된 농장 주변 10km내에는 돼지농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과 16일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강원도 전체 농장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밝혀졌다.

도내 양돈농장 ASF 발생 건수는 △홍천(8.26) △인제 1(8.15) △고성 1(8.7) △영월 1(5.4) △화천 2건(2020년 10.8/10.9) 등 여섯 건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고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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