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이앤엠, 국내 최초로 아시아 최대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 AVPN 아시아 광역 회원 가입

블랙록(BlackRock)·유엔개발계획 등 유수 기업·기관 AVPN 리저널 멤버 활동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8.31 10:58

반도체 소재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서일이앤엠(대표 최건수)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이하 AVPN)의 아시아 광역 회원(Regional Member)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

서일이앤엠과 AVPN은 26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아시아 광역 회원 가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일이앤엠의 최건수 대표, 임창빈 상무, 김성진 프로와 AVPN의 한국 대표부의 이종현 총괄대표, 신소연 선임 매니저, 강에나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AVPN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아시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선사업가, 기부자, 임팩트투자자들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체이다.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 중이며, 다양한 지식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VPN에는 현재 33개국에 600여 개의 기업·기관이 가입됐다. 리저널 멤버로는 블랙록(BlackRock), 포드 재단(Ford Foundation), 존슨앤존슨,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아시아개발은행(ADB), 노무라 인터내셔널(Nomura International), UBS옵티머스재단(UBS Optimus Foundation), 플랜 인터내셔널,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 뉴욕증권거래소: MCO), 세계 상위 5위권의 금융권의 금융권 유명 투자증권회사인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등이 활동하고 있다.

서일이앤엠은 한국 최초 AVPN 아시아 광역 회원에 가입함으로써 자사 AI 솔루션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의 주요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서일이앤엠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업계에 20년 이상 투신해 온 기업으로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해 AI 추론가속기 소프트웨어(SW)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기술지주 및 한국인공지능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서일이앤엠은 AVPN과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현재 육성 및 지원하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의 아시아 주요국으로의 진출과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혁신 기관들과의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건수 서일이앤엠 대표는 “AVPN 지역 회원에 가입함으로써 그간 해오던 국내 스타트업들에 대한 기술 및 투자 지원의 영역을 해외, 특히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AVPN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구현해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종현 AVPN 총괄대표는 “이번 서일이앤엠의 한국 최초 AVPN 아시아 광역 회원 가입은 AVPN의 회원들이 한국 시장을 좀 더 주목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술 기반의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AVPN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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