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컬렉티브, 베이스캠프 창업자 제이슨 프라이드와 ‘일의 미래’ 관한 온라인 대담 개최

이번 대담은 창업 초기부터 약 20년간 ‘베이스캠프’를 100% ‘리모트워크’로 운영해온 제이슨 프라이드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테크 비즈니스 리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드문드 힐러리 펠로우십’의 공동 창업자 요셉 아옐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대담(행사) 참가는 임팩트 컬렉티브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베이스캠프는 일정 관리, 메시징/채팅, To-Do 목록 등과 같은 기능을 갖춘 업무 협업 툴이다. 

쇼피파이, 나사, 3M, 마이미 대학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프리랜서 커뮤니티에서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350만 명의 누적 가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슨은 2010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른 ‘똑바로 일하라(Rework)’, ‘리모트(Remote)’, ‘셰이프 업(Shape Up) 등의 공동 저자로도 유명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조직 문화와 일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이외에도 오픈소스 웹 프레임워크인 루비 온 레일즈(Ruby on Rails)를 만든바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더벤처스의 이송이 벤처파트너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에서야 리모트워크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되었지만, 베이스캠프는 2000년도 초반부터 사무실을 없앤 리모트워크 기업으로주 40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일의 본질에 집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실제로도 성공적인 운영을 해왔다”라며 “제이슨이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들려주는 효과적인 일의 방법과 미래 예측이 참여하는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본인 기업에 맞는 업무 환경과 방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회를 맞은 임팩트 컬렉티브는 글로벌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작년 5월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전 세계 39개국에서 400개 팀이 지원했다. 

그 중 85개의 팀이 엑셀러레이팅을 받아, 최종 8개의 팀이 투자 유치를 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500여 팀이 지원해 현재 48개의 팀이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임팩트 컬렉티브(Impact Collective)는 글로벌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투자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두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 창출하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아시아 4개국(대한민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 프로그램 총괄 파트너를 두고 있다. 

작년 5월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총 85개의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팅을 받았으며, 그 중 최종 8개의 팀이 86억원 상당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