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양산시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양산' 인기..지역화폐 이용도 증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10.27 18:26
코나아이는 양산시와 함께 도입한 지역화폐 플랫폼 기반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양산'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화폐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배달양산 서비스는 양산시 지역화폐 '양산사랑카드' 기반의 공공배달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사용하던 지역화폐 앱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고 지역화폐 캐시백 10% 및 최대 5% 추가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주문건수 및 거래금액이 매달 평균 110%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개수수료 및 광고수수료가 없고 양산시에서 다양한 가맹점 지원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가맹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배달양산 서비스는 양산사랑카드 앱 메인화면에 있는 '배달양산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지 주소를 입력하면 근처에 있는 배달‧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목록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배달양산 서비스의 인기와 더불어 양산사랑카드 실적도 증가했다.

코나아이는 배달양산 이용회원의 월 평균 결제금액을 분석해본 결과 배달양산을 이용하기 전보다 월 평균 결제금액이 4% 많아졌으며, 미이용 회원과 비교했을 때는 13%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윤수 코나아이 배달서비스 팀장은 "배달양산을 이용한 회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회원에 비해 양산사랑카드를 더 많이 쓰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배달양산 서비스 이용을 통해 양산사랑카드와 가맹점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면서 양산사랑카드를 통한 소비 역시 증가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양산 서비스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와 양산시는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배달양산 이용 회원 모두에게 5천원 웰컴쿠폰을 제공하고 웰컴쿠폰을 사용한 회원에게 다시 5천원의 첫구매 감사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달 동안 배달양산에서 2번이상 주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재구매 감사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할인쿠폰 최대 5매를 지급하고 동 기간 동안 배달양산에서 2회 이상 주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쿠폰을 지급하는 "코리아 세일페스타x배달양산 찐소비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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