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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의 양립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가치관 변화와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기업의 수가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까지 꾸준히 확산되었다.
하지만, 맘편한세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꿈이라고 불리는 직장 어린이집마저도 완전한 돌봄 솔루션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말,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와 ‘맘시터 비즈니스’ B2B 서비스 운영사인 맘편한세상에서 워킹맘 워킹대디 750여명 대상으로 ‘직장 어린이집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맘편한세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꿈이라고 불리는 직장 어린이집마저도 완전한 돌봄 솔루션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말,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와 ‘맘시터 비즈니스’ B2B 서비스 운영사인 맘편한세상에서 워킹맘 워킹대디 750여명 대상으로 ‘직장 어린이집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96명인 53%가 재직 중인 직장에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고, 그 중 245명인 62%가 직장 어린이집에 자녀가 입소했다고 한다.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245 중, 99%는 어린이집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인 사유는 ▲자녀 동반 출퇴근 가능(27%) ▲주변환경과 시설(17%) ▲급간식관리(16%) ▲원장 및 교사(14%) ▲교육 내용(11%) ▲교재 교구(10%) ▲부모 교육 및 참여(5%) 순으로 기관의 환경이나 신뢰도에 대한 만족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96%는 ▲어린이집 휴원 혹은 아픈 아이 등원 불가시 돌봄 공백(49%) ▲동네 친구 교류 부족(31%) ▲아이와 함께 출근 준비 시 어려움/장거리 운전 등(30%) ▲연차 휴가, 재택 근무 시 등.하원 문제(29%) ▲야근 또는 회식 등의 상황에 사전 조율 필요(27%) ▲0~7세까지 연령별 반이 모두 개설되지 않음(17%) 등의 이유로 직장 어린이 집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직장 어린이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해당 어린이집에 입소하지 않은 38%는 ▲통학 거리 한계(45%) ▲어린이집 정원 한정 한계(25%) 등의 이유로 자녀를 등원시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245 중, 99%는 어린이집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인 사유는 ▲자녀 동반 출퇴근 가능(27%) ▲주변환경과 시설(17%) ▲급간식관리(16%) ▲원장 및 교사(14%) ▲교육 내용(11%) ▲교재 교구(10%) ▲부모 교육 및 참여(5%) 순으로 기관의 환경이나 신뢰도에 대한 만족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96%는 ▲어린이집 휴원 혹은 아픈 아이 등원 불가시 돌봄 공백(49%) ▲동네 친구 교류 부족(31%) ▲아이와 함께 출근 준비 시 어려움/장거리 운전 등(30%) ▲연차 휴가, 재택 근무 시 등.하원 문제(29%) ▲야근 또는 회식 등의 상황에 사전 조율 필요(27%) ▲0~7세까지 연령별 반이 모두 개설되지 않음(17%) 등의 이유로 직장 어린이 집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직장 어린이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해당 어린이집에 입소하지 않은 38%는 ▲통학 거리 한계(45%) ▲어린이집 정원 한정 한계(25%) 등의 이유로 자녀를 등원시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근무 유형 (재택, 유연근무제) ▲동네 친구 교류 ▲퇴근 및 하원 시간 맞추기 어려움 등도 언급됐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이용자 중 81%는 자녀돌봄 공백 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거나 매우 느낀다고 했으며, 69%는 업무 집중도 및 성과에 부담을 느끼거나 매우 느낀다고 전했다.
맘시터 비즈니스 김다영 총괄 본부장은 “2020년에 발행된 미국 아이돌봄 인식개선 협회(CCAoA)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자녀돌봄 공백으로 인한 기업의 기회 손실 비용이 무려 12.7조원에 이른다”며 “돌봄공백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직원의 육아 고충을 해결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맘편한세상은 최근 기업 고객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검증한 시터를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매칭해주는 B2B육아 복지 서비스 ‘맘시터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이용자 중 81%는 자녀돌봄 공백 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거나 매우 느낀다고 했으며, 69%는 업무 집중도 및 성과에 부담을 느끼거나 매우 느낀다고 전했다.
맘시터 비즈니스 김다영 총괄 본부장은 “2020년에 발행된 미국 아이돌봄 인식개선 협회(CCAoA)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자녀돌봄 공백으로 인한 기업의 기회 손실 비용이 무려 12.7조원에 이른다”며 “돌봄공백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직원의 육아 고충을 해결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맘편한세상은 최근 기업 고객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검증한 시터를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매칭해주는 B2B육아 복지 서비스 ‘맘시터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지 않는 기업, 있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임직원,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 등 직원들의 업무 지속가능성을 높여주어 중소기업, 제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남성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성별 상관없이 만족도가 높다.
맘시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9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해 2021년 현재 90만 회원을 보유 중이다.
맘시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9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해 2021년 현재 90만 회원을 보유 중이다.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일자리를 찾는 아이돌보미를 필요에 맞추어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것을 주요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원 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신원 인증 절차 도입, 맘시터 안전보험 및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 마련 등 꾸준히 서비스 질을 향상해가고 있다.
맘시터를 통한 2020년 아이돌봄 서비스 연간 거래액은 1,300억원으로 추산되며 사업에 대한 진정성, 혁신성, 사업성을 인정받아 누적 13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