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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더함 온라인 나눔경매./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지난 11월 한 달간 법인 구성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구성원들을 상대로 ‘제6회 태평양∙동천 더함 온라인 나눔경매’를 진행하다.
이를 통한 모금액 전액을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공익단체에 대한 지원금과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지난 2009년 동천을 설립한 이후 매년 나눔 경매∙바자회, 나눔음악회 등 다양한 연말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재원이 부족한 공익단체와 취약계층 장학생에게 전달해 왔다.
제6회를 맞는 나눔경매 행사에는 전자제품, 화장품, 패션잡화, 주류, 영양제 등 일반적인 물품 외에 유명 에세이 작가(1cm시리즈,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저자 김은주)의 강연 기부, 고가의 악기, 국내 프로야구팀 싸인볼과 같은 다양한 물품이 기증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의 기증을 통해 마련된 약 120종 380여 경매물품은 지난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5일 동안 동천의 온라인 나눔경매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 속에 판매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태평양 구성원들은 나눔경매 행사에 참여하는 이외에도 자발적인 연말기부와 ‘사랑의저금통’ 모금에 참여했고 동천은 나눔경매 모금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했다.
이번 연말 나눔행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약 950만 원은 태평양과 동천이 소재한 종로지역의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공익단체를 포함하여 총 6곳과 동천이 선정한 장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평양과 동천이 올해까지 연말 나눔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한 기부금은 약 1억 7,000만 원에 달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나눔경매 외에도 오는 10일(금) 태평양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공익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