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메타버스 ‘기후변화학교’ 운영

기후위기, 대기오염 등 11가지 주제 다룬 에코올림피아드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1.06 16:46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월 5일(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기후변화학교의 참가대상은 총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작년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사전 배부된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 후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올림피아드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먼지 주제 심화학습) ▲에코 실천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선언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 등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여자 5명과 에코올림피아드 우수자 5명을 선발하여 최고의 요원 10명을 시상했다.

게임과 퀴즈, 미션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기후변화학교 에코올림피아드는 어린이들이 환경 지식 학습 뿐만 아니라 서로의 지식을 교류하고 확장하며, 미래환경의 주체자인 어린이가 앞으로의 환경문제에 능동적인 대응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보잉코리아가 후원하는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의식을 갖춘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시민사회, 정부, 기업과 손잡고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교육, 환경 예술 프로젝트, 아시아 환경 지원, 환경문제 개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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