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레저, 골프장에 스마트 비대면 시스템 구축… 셀프 체크인, 전기차 충전 가능해

▲파주CC에 설치된 키오스크 모습/사진=KMH그룹 제공

KMH그룹(회장 최상주)가 운영하는 신라(여주)·파주·떼제베컨트리클럽(이하 KMH레저)이 스마트 비대면 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세 골프장은 올해부터 고객 편의 증대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위해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장객은 셀프 체크인, 동반자 등록, 정산 등의 고객 서비스를 장내 설치된 키오스크나 개인 모바일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키오스크는 신라CC와 파주CC는 각각 2대, 떼제베CC는 4 대를 운영 중이다. 이를 점차 확대해 내장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3개소 모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소는 7kW급 완속 충전기 구성으로 신라CC 2기, 파주CC 5기, 떼제베CC 3기를 운영 중이다.

KMH레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고객 편의성 향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내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내장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 골프장 모두 코스 및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2022 동계 휴장을 진행한다. 여주 신라CC는 지난 2일부터 금일까지, 파주CC와 떼제베CC는 오는 17일부터 시작해 각각 26일, 28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