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구리시, 설 연휴 동안 '공설묘지' 전면폐쇄 결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2.01.21 17:04
▲구리공설묘지 전경사진/사진=구리시청 제공
경기도 구리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 오미크론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 명절과 동일하게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성묘 인원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전·후 기간인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7일간, 그리고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7일간 공설묘지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성묘객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임시초소를 공설묘지에 설치해 안심콜 방문 등록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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