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전북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적극 나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1.28 09:0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5일 전주시 덕진 소재 국산 밀 가공업체인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지호)을 방문하여 우리밀 식재료 공급 현황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과 국산 밀 산업 육성 방안을 협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사장은 “국내 곡물자급률은 20% 수준으로, 4대 곡물인 쌀, 콩, 밀, 옥수수 중에서 특히 밀의 식량자급률이 0.8%로 매우 낮다”며, “국산 밀 생산단지 육성, 품질 고급화, 신제품 개발 지원 으로 소비를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국산 밀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유기농 곤드레나물밥, 냉동볶음밥 등 즉석조리식품 전문생산 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대표 최정운)을 찾아 제품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즉석조리식품의 소비 시장에 대해 설명 듣고, 관계자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사장은 “양질의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ㆍ외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수요증가 및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은 69억5,800만 달러로 ‘20년대비 13.4%가 증가했다.

잇따라, 김제시 만경읍 소재 최첨단 유리온실 토마토 스마트팜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을 방문하여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품종개발과 수출 및 국내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사장은 “시장성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저탄소·친환경농법으로 특화하여 가격차별화를 통해 자체브랜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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