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대표, 원주시 찾아 본격 강원 민심 공략

“성남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 해냈던 이재명이 강원의 균형발전 이룰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2.21 13:59

강원도 방문 이틀째인 송영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원주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하 ‘원주을 선대위’)는 이날 13시 40분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 도착한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원주 중앙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고충을 청취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그는 유세차량에 올라 “오늘 금융위원장과 기재부 장관에게 전화해 130조에 달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원주 중앙시장 상인들께서 겪고 계신 그 짐을 민주당과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 덜어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부유한 신도시와 기존 구도심 간의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하며 원주의 균등한 발전을 실현해낼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정책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반한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정책이 강원도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며, “원주시를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유능한 지도자는 바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원주을 선대위는 송 상임선대위원장과의 합동 거리유세를 마치고 시‧도의원 및 선거운동원으로 꾸려진 ‘골목유세단’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일대로 장소를 옮겨 계속해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공식선거운동 넷째 날인 19일(토)에는 15시‘더불어줍깅’ 원주천 환경정화 유세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민생동행’ 일정을 마친 후 17시 남부시장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11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강원·원주본부 출범 및 임명상 수여식’이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 김성호 서울대학교 수의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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