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전남 광양시, 아동·청소년에게 재난생활비 100만원 지급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2.04.04 11:14
▲정현복 광양시장이 4일 시청에서 비대면 영상브리핑을 통해 새해의 시정설계와 각오를 밝히고 있다./사진=광양시청 제공
전남 광양시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생활지원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4일 담화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자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 보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승인받아 5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22년 3월 31일생 중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다. 전체 약 2만6000여 명에 이른다.

광양시 아동 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는 지난 3차 지급 방식과 유사하게 광양사랑상품권 9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그간 교육과 보육 분야에 매년 100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왔다"면서 "이번 긴급재단생활비 지급도 그러한 맥락"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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