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상남도교육청과 ESG실천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4.05 12:2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진 중인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경상남도의 37만 초ㆍ중ㆍ고교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상남도 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ㆍ확산 ▲기후위기 대응 교육급식 등 ESG 실천 생활화 교육ㆍ홍보 ▲저탄소ㆍ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1천여 초ㆍ중ㆍ고교 37만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로 심각한 수준이며, 이에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67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약을 맺고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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