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조선대와 청년 해외취업 지원 협력 강화

KOTRA 해외네트워크 활용, 지역청년 해외취업 중점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4.06 10:58
KOTRA(사장 유정열)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5일 광주시 조선대학교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조선대학교 학생의 해외취업 역량강화 △KOTRA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취업 기회 지원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는 K-MOVE 사업을 통해 103명의 졸업생을 미국 등 국가에 해외취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해외취업 특성화 학과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신설해 싱가포르 등에 20여 명의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KOTRA는 청년 구직자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49개 해외무역관에서 다양한 K-Move 사업을 수행하며 해외기업의 채용수요 발굴, 면접 주선 등 해외취업 전 과정을 돕고 있다.

민영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졸업생의 해외 진출이 다시 활기를 띠며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 진출 경험 확대를 본격 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호남의 대표 명문사학인 조선대학교와 KOTRA가 손잡고 지역청년 해외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을 통한 글로벌 경력개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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