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용산구, 20년만에‘용산구지(龍山區誌)’ 증보판 발간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2.05.06 15:31
▲용산구지 증보판 /사진=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지역의 다양한 변화상을 반영한 ‘용산구지(龍山區誌)’ 증보판을 발간해 배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구지(龍山區誌)’ 증보판은 선사시대부터 2020년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구역 전역에 아우르는 역사·정치·행정·공간·생활문화·경제·동별 역사지리·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증보판은 16절 크기, 상권 639쪽, 하권 410쪽 분량으로 발간부수는 총 500부다. 

용산구지 증보판은 서울시 자치구, 자매도시, 지역 내 학교,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했으며 전자파일은 구 홈페이지-구정홍보-홍보책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증보판에 시각자료를 대폭 추가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수정했다. 체계적인 기록을 위해 총 6부로 구성, 분량을 고려하여 상·하권 2권으로 나눴다. ▲총론 ▲1부 역사 ▲2부 정치와 행정 ▲3부 공간과 환경은 상권, ▲4부 인간과 생활문화 ▲5부 산업과 경제 ▲6부 각 동의 역사지리와 문화는 하권에 담겼다.

‘용산구지(龍山區誌)’ 초간본은 1991년, 개정판은 2001년 발간된 바 있다. 

구는 2020년 2월 용산구지 증보판 제작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5월 서울시립대학교와 발간 계약을 체결했다.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분야에 따라 전문연구가, 향토연구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공원 조성,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각종 이슈가 부각되며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증보판이 널리 읽혀 용산을 둘러싼 각종 사업의 통일성, 연계성, 연속성을 더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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