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대구시 '19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민 투표로 진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2.08.08 14:34
▲대구시청/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90억원이다.

사업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원) △청년참여형(20억원) △구·군참여형(40억원), 읍·면·동참여형(40억원)이다.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투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이용이 편한 방법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대구시민 누구나 투표 가능하지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온라인 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및 우수사업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은 19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에 대해 이날부터 19일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사업목록 확인 후 투표용지(OMR카드)에 마킹하여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신현묵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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