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8.8~11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대비 태세 돌입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실시, 전사적대비 상황 점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8.10 10:34
▲ 한국환경공단은 8일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사진 정중앙) 주재로 8.8∼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상습침수 우려지역·피해 예상지역 및 시설물 중점점검, 인명피해 예방조치 철저 등 선제적 안전관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8일 한국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주재하에 관계자들과 함께 8.8~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본부장 중심의 비상대비태세 가동,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피해 예상지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 등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청사 및 각종 시설물과 장비, 건설 현장 등을 전국에 운영·관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긴급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올해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9~6.30일 동안 피해 우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252개 시설에서 188개 개선사항을 도출, 사전에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통합형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등 재난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후·대기·물·토양·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중단없는 대국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호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직원의 안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촘촘한 대비 태세를 갖추어 주시길 바라며, 피해 복구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어 공단이 공공부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