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운영위원장,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 3일째 이어가

사회복지 및 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현장의견 청취,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관련시설 노후화 적극적 예산확보 노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8.25 11:31
▲ 박환희 위원장이 3일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공릉119안전센터>.
-문화원 중장기적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마련 필요,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제안
-공릉2동 주민센터·공릉119안전센터 찾아 현장 의견 청취 및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8월 18일, 19일에 이어23일(화) 노원구의회 유웅상·김기범 의원과 함께 공릉동 민생현장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에서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원문화원, 공릉2동 주민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화랑도서관), 다운복지관, 공릉 119 소방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노원구 복지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를 통해 박 위원장은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울시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인건비 기준과 복지관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 박환희 위원장이 3일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공릉2동 주민센터>>.
박 위원장은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거점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의 인건비 기준 관련 규정 등의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리모델링 등 복지관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노원문화원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문화원의 기형적인 조직구조(정규직 1명, 비정규계약직 7명)를 꼬집고 “이러한 조직 구조 속에서 운영상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수주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원문화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 25개 문화원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과 중장기적인 지방문화원의 활성화 방안과 입법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원 사무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의 정책간담회를 서울시의회가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제안했다.

공릉 2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동장과 예비군 동대장으로부터 현황 등을 청취한 후, 복지대상자의 선정 기준 및 절차 등을 질의하고 “실질적인 소득이 없어 생활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혜택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파악해 앞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위원장은 긴급위기가정의 장학금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군 동대장으로부터 동대 현황 등을 보고받으며, ”우리의 아픈 역사의 흔적이지만 6.25 격전지인 태릉전투 기념비 유적지 설치 지원 조례를 발의 할 예정이며, 충혼탑을 세워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워 주는 성역 설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환희 위원장이 3일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어 박 위원장은 도서관과 청소년 활동공간이 융합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운동장이 사라지는 시대에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센터 관계자와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참여사업(청소년 축제 꿈나르샤)이 3년 전부터 예산지원이 중단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향후 예산지원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은 낮은 서울시 인건비 기준과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 센터시설의 노후화와 복도차양시설 설치 등의 리모델링 예산확보에 대한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시스템의 사실상 부재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이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 센터 직원의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에 대해 노력하고 교육감에게 자원봉사시스템에 대한 점진적인 정상화와 실질적인 자원봉사시스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할 것이다”고 밝혔다.

▲ 박환희 위원장이 3일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다운복지관>
동북권의 유일한 발달장애인 특성화 복지관인 다운복지관의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복지관의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옆 노원구 재활용센터와 집하장의 이전설치 문제는 10년 전부터 제기된 민원 사항으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우선적으로 재활용센터와 집하장의 소음과 분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활의 터전을 마련해 긍극적으로 완전한 사회적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운복지관과 수시로 업무협의를 통해 적기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박 위원장은 공릉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으로부터 소방활동 현황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노원구 관내 대학의 위험물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한 119 센터장의 직급 상향 검토와 노원구 관내 소방서 시설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근무 여건 개선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릉동 민생현장 방문은 18일(목), 19일(금), 23일(화) 3일에 걸쳐 진행되었며,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공릉동을 대표하는 시의원과 구의원이 주민센터, 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원, 119 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요구와 바람을 듣고 시와 구 의회, 집행기관이 협업을 통해 그 실행 방안을 찾고자 계획되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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