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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이후 하천구역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처리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한강유역환경청과 여주시, 한국수자원공사 2개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쓰레기 정화활동으로 1t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여주저류지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 후 탄소제로 문화확산을 위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자전거도로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 및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와 동시에 한강 하천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물 관리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희송 한강유역청환경청장은 “태풍 힌남노와 8~9월 발생한 집중호우 이후 국가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들게 감사한다.”며, “향후에도 물 관리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깨끗한 한강 하천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