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APCC), '2022년도 APCC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워크숍' 개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 대학의 기후 관련학과 대학생 25명 대상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11.03 14:24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 APCC)는 2022년 10월 27일(목)과 28일(금) 양일간 국내 대학 기후 관련학과의 대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APEC기후센터(APCC) 기후정보서비스 사용자 워크숍(이하 사용자 워크숍)'을 부산 해운대에 있는 APEC기후센터 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기후예측은 가뭄·폭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해 지역사회에 어떤 위험이 닥칠지를 예상할 수 있어 사람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후예측은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수자원과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각국의 전략 분야에서 활용돼 인류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신뢰성 높은 기후예측정보에 접근해 기후정보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이들 정보를 가공·활용하는 능력에 관한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APEC기후센터는 APCC 기후예측·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APCC 기후정보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내 기후정보 수요자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 활용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10월 27일(목)에 진행된 첫째 날 사용자 워크숍은 전반부(오전)와 후반부(오후)로 구성됐다. 오전에 진행된 전반부 사용자 워크숍에서 워크숍 참가 대학생(이하 대학생)들은 APCC의 연구진으로부터 ‘APCC의 기후예측시스템’ 및 ‘기후예측 정보의 생산과 검증 기법’에 관해 배우고 이해하였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 진행된 후반부 사용자 워크숍에서 대학생들은 다양한 기후정보자료를 손쉽게 선택·활용하도록 해주는 ‘APCC 기후서비스 통합 플랫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10월 28일(금)에 진행된 둘째 날 사용자 워크숍도 첫째 날처럼 전·후반부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의 전반부(오전) 사용자 워크숍에서 대학생들은 기후예측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온예측 기술개발’ 사업에서의 최신 연구 및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기후감시와 관측자료의 분석에 기반을 둔 신뢰성 높은 장기예보 방안과 기법에 관해서도 APCC의 연구진들로부터 소개받았다.

둘째 날 사용자 워크숍의 후반부(오후)에는 대학생들은 ‘APCC 기후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계절(장기)예측 정보를 생산·검증하고, 상세화된 기후 예측정보를 생산하는 방법을 APCC 연구진의 도움으로 직접 실습해 보았다.

APEC기후센터는 향후에 기관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의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반영해 APCC의 기후정보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사용자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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