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같이 출근해 밤늦게 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실제로 햇빛 한번 제대로 쬐기 어렵다. 요즘같은 날씨라면 더욱 그렇다.
캐나다 앨버타대 피터 라이트 교수팀은 최근 피하지방이 청색광에 노출되면 줄어든다는 내용을 온라인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논문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태양광은 피부에 침투해 지방세포 크기를 수축시켜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험실에서 분화시킨 지방조직들에 청색광을 쬐였더니 지질세포 크기가 작아졌고 지질분해비율이 높아졌으며, 지방조직호르몬 렙틴과 아디포넥틴 분비량이 늘어난 것. 렙틴은 체내대사 증진과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이트 교수는 현재로서는 체중감량을 위해 무리하게 햇빛이나 청색광을 쬐는 것은 안전하지 않고, 권고할만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아직 추가연구가 필요하며 피하지방 세포 분해 작용이 일어나기 위해선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청색광을 쫴야 하는지도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일에 치여 사는 직장인들이 따라할 만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교과서적인 대답이지만 다이어트는 ‘습관’이 필수다.
하지만 좀 더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방흡입 수술이 도움 될 수 있다.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 수술은 지방세포의 절대적인 수를 줄여 해당 부위의 요요현상을 억제한다”며 “운동과 식이요법은 단순히 지방의 크기를 줄이는 데 그쳐 예전처럼 식사하거나 운동을 멈추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가기 쉬운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체중을 감량했지만 ‘죽어도 빠지지 않는’ 허벅지•복부•팔뚝 등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전체적인 체형의 볼륨감과 부피를 정리하려는 사람이라면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허벅지 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팔뚝 지방흡입 등으로 잉여지방을 아예 제거하면 셀룰라이트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라인이 눈에 띄게 달라져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수술 자체가 두렵다면 비만시술 중 하나인 지방흡입주사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람스는 주사기로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 지방흡입 수술 못잖은 라인 개선 효과를 내는 비만시술이다.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람스는 기존 주사시술의 간편함과 지방흡입수술의 뚜렷한 효과를 한번에 담은 혁신적 치료”라며 “반복 시술 없이 한번 시술로 확연한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도 도전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자에 따라서는 지방흡입에 근접한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래도 람스와 지방흡입은 지방 추출량에서 차이를 보인다"며 “시술을 받는 기간 건강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