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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캡처 |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여름여름해'로 돌아왔다.
19일 여자친구가 미니앨범 '서니 서머(sunny Summer)'를 발매해 여름의 뜨겁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타이틀곡인 '여름여름해'는 이단옆차기가 작곡을 맡아 여름밤의 달콤한 감성을 전한다.
지난 17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국은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유주는 "이번 썸머 미니 앨범을 준비하면서 타이틀곡인 '여름여름해'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가득 채워서 준비했다"며 "날씨가 너무 더운데 여름에 잘 어울리는 좋은 음악을 팬분들께 들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지는 댄스에 대해 "기존의 여자친구 안무랑은 조금 다르다"라며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여름여름해' 라는 곡을 쉽게 들려드리고 싶어서 손 부채질하는 동작을 넣었는데 그때마다 '이 노래가 생각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특유의 밝고 맑은 매력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귀를 기울이면'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다. 지난 5월 10일 여자친구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음원강자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예린은 "한계단씩 오를 때마다 심장이 좀 벅차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울지는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팬분들도 그렇고 우리 노래를 사랑해주는 대중 분들에게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