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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중랑천이 갑작스러운 호우로 범람했다. 28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후 인근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중랑천은 침수취약지역으로 최근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당도했을 당시, 범람 위험성이 제기된 곳이다.
다행히 태풍 솔릭이 남쪽으로 향하면서 타격을 입지 않았지만, 이후 찾아온 집중호우에 산책로에 이어 도로까지 침범되면서 전면 통제에 나섰다.
한편, 누리꾼들은 “ging**** 중랑천 하류쪽은 제방이 거의 만리장성급으로 높게 쌓여 있음. 예전에 적어도 그정도로 물이 차올랐다는 거 아냐?”, “jjun**** 중랑천 옆 아파트서 20년 산 주민인데 거의 연례행삽니다, 매년 잠겨요-”, “sall**** 어렸을때 근처 살았던 사람으로써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진짜 어렸을 적 빗물 펌프가 생기기 전에 홍수가 났었는데 중랑천 빠른 속도로 물에 잠기고 그 위에 있는 것들 쓸어갑니다. 뚝섬 슈퍼도 쓸려나갔습니다. 절대 절대 근처도 가지 마세요”, “sull**** 중랑천은 비만오면 잠기네ㅠㅠ 방법없나?”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