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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리소방서 |
박해미 남편의 황민의 음주사고로 인해 28일 많은 이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해미는 남편의 잘못에 사죄의 뜻을 밝혔고, 예정돼 있던 뮤지컬 일정까지 조정했다.
박해미의 무거운 책임은, 황민이 운전한 차량 안에 자신의 제자들이 탑승해있었기 때문이다. 황민은 자책감으로 인해 병원에서 자해소동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민의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이 mbn의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됐는데, 도로를 질주하는 위험천만한 운전태도는 또 한 번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황민은 1차선에서 질주하며 2차선으로 차선을 이동한 뒤 서행하던 버스를 앞지르기 위해 갓길로 핸들을 틀었다. 하지만 갓길에 멈춰 있던 차량을 보지 못했고,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부딪히고 말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wsm1****음주에 난폭운전에 ㅉㅉㅉ”, “zuta****음주운전 형량 높여야 합니다.”, “lung**** 앞지르기를 갓길로하네...”, “soul****만취운전에 과속, 빗길에 칼치기까지 하니 사고가 안나나...사상자가 더 없는 게 천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