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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정현과 베란키스의 US오픈 대회가 JTBC3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 정현은 세계랭킹 104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와 대결에서 첫 세트를 6-4로 아쉽게 내줬다.
아직 역전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현 선수의 남다른 위기능력 관리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프로테니스협회(ATP)는 ‘위기관리 능력 선수’ 1위로 정현을 선정했다.
당시 정현은 ATP의 위기관리 지수에서 247.6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부터 니시코리 게이(일본),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선수로 조사됐다.
자신만의 위기능력 관리에 대해 정현은 ATP투어와 인터뷰에서 “위기 상황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다리를 많이 유지하려고 한다”며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은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고, 시즌 초반에 보였던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