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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도시어부' 캡처 |
'도시어부’ 알래스카 편이 역대급 어복을 누려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영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로 떠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장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도시어부’ 이덕화와 이경규는 알래스카 편을 위해 사전답사를 떠나는 제작진들 틈에 끼어 먼저 알래스카 낚시에 나서는 등 ‘덕업일치’의 방송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할리벗을 연달아 낚으며 축제의 분위기가 됐다. 이덕화가 8짜 힐리벗을 낚은 후 이경규는 1m 할리벗을 낚았다. 하지만 이경규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방생을 결정했다. 그의 간절함에 용왕도 움직인 것일까.
다른 멤버들이 할리벗 낚시에 빠져 있을 때 이경규는 대어를 바라는 뜻에 춤을 추며 낚시대를 던졌다. 그리고 올라온 것은 할리벗이 아닌 대왕문어였고, 엄청난 크기에 모두가 놀라며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이덕화가 이날 잡은 가장 큰 할리벗은 파운드 당 한화 2만 원으로 총 12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